목회칼럼
변화가 축복입니다
2012-05-30 04:44:00
길현주
조회수 2777
서부 개척시대에 미국 어느 마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.
그 마을에 두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, 둘 다 나쁜 버릇이 있었습니다.
그것은 남의 물건을 몰래 훔치는 도둑질이었습니다.
하루는 두 형제가 남의 양을 훔치다가 들켜서 붙잡혔습니다.
주인은 화가나 두 형제의 이마에 지워지지 않는 글씨로 "양 도둑놈"이라고 써주고 싶었습니다.
쇠를 불에 달구어 ST라는 낙인을 찍었습니다.
그것은 '양 도둑'(Sheep Thief)이라는 말의 두 첫 글자였습니다.
당시에는 그것을 지울 방법이 없습니다.
형제 중 하나는 이 모욕을 참을 수 없어서 낯모르는 타향으로 떠돌며 살았습니다.
그러나 가는 곳마다 사람들은 그 이마의 낙인이 무슨 뜻이냐고 물었습니다.
그 질문을 피하려고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기도 하고, 사람을 만나지 않는 방법도 써 보았지만 다 허사였습니다.
그는 더 이상 참을 길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.
다른 형제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다짐하였습니다.
"내가 양을 훔친 사실은 내가 딴 곳으로 달아난다 해도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. 나는 여기 남아서 잘못을 갚는 생활을 하며 이웃과 나 자신에게서 존경을 되찾는 길을 찾아야 하겠다"
그는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며 열심히 착한 일을 하며 정직하게 살았습니다.
몇 십 년이 흘렀을 때 양 도둑은 그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는 노인이 되었습니다.
그가 젊을 때 양을 훔쳤던 도둑이었던 것을 기억하는 세대는 다 죽고 없었습니다.
어느 날 한 나그네가 그 마을을 지나다가 노인의 이마의 글씨를 보고 마을 사람에게 그 뜻을 물었습니다.
마을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.
"하두 오래된 일이라 잘 모르기는 하지만, 저 노인이 너무나 착하고 정직하시니까 성자(Saint)라는 말의 약자일 겁니다"
예수를 그토록 오래 믿었어도 변하지 않는다면 문제입니다.
우리 신앙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.
변화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증거입니다.
우리 마음에 성령이 계신 증거입니다.
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사는 증거입니다. 그래서 변화는 축복입니다.
어제 보다 오늘이, 오늘 보다 내일이 아름답게 변화되어 가는 당신이길...
“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 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”(롬 12:2)
그 마을에 두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, 둘 다 나쁜 버릇이 있었습니다.
그것은 남의 물건을 몰래 훔치는 도둑질이었습니다.
하루는 두 형제가 남의 양을 훔치다가 들켜서 붙잡혔습니다.
주인은 화가나 두 형제의 이마에 지워지지 않는 글씨로 "양 도둑놈"이라고 써주고 싶었습니다.
쇠를 불에 달구어 ST라는 낙인을 찍었습니다.
그것은 '양 도둑'(Sheep Thief)이라는 말의 두 첫 글자였습니다.
당시에는 그것을 지울 방법이 없습니다.
형제 중 하나는 이 모욕을 참을 수 없어서 낯모르는 타향으로 떠돌며 살았습니다.
그러나 가는 곳마다 사람들은 그 이마의 낙인이 무슨 뜻이냐고 물었습니다.
그 질문을 피하려고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기도 하고, 사람을 만나지 않는 방법도 써 보았지만 다 허사였습니다.
그는 더 이상 참을 길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.
다른 형제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다짐하였습니다.
"내가 양을 훔친 사실은 내가 딴 곳으로 달아난다 해도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. 나는 여기 남아서 잘못을 갚는 생활을 하며 이웃과 나 자신에게서 존경을 되찾는 길을 찾아야 하겠다"
그는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며 열심히 착한 일을 하며 정직하게 살았습니다.
몇 십 년이 흘렀을 때 양 도둑은 그 마을에서 가장 존경받는 노인이 되었습니다.
그가 젊을 때 양을 훔쳤던 도둑이었던 것을 기억하는 세대는 다 죽고 없었습니다.
어느 날 한 나그네가 그 마을을 지나다가 노인의 이마의 글씨를 보고 마을 사람에게 그 뜻을 물었습니다.
마을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.
"하두 오래된 일이라 잘 모르기는 하지만, 저 노인이 너무나 착하고 정직하시니까 성자(Saint)라는 말의 약자일 겁니다"
예수를 그토록 오래 믿었어도 변하지 않는다면 문제입니다.
우리 신앙을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.
변화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증거입니다.
우리 마음에 성령이 계신 증거입니다.
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사는 증거입니다. 그래서 변화는 축복입니다.
어제 보다 오늘이, 오늘 보다 내일이 아름답게 변화되어 가는 당신이길...
“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 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”(롬 12: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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